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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영화 런( RUN 2020) 줄거리 및 결말해석 / 소름돋는 반전 스릴러 스토리

by 크스코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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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저는 며칠전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조금 걱정이기는 했지만

다행히도?? 영화관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안심하고 보고 올 수 있었어요

전체 320석 중 6명정도 있었나...??

 

 

제가 보고온 영화는 바로 RUN 인데요

 

영화 RUN

미스터리 / 스릴러

2020.11.20개봉

러닝타임 90분

감독 : 아니쉬 차칸티

출연 : 사라폴슨(다이앤 역), 키에라 앨런(클로이역)

 

 

 

출처 : 네이버

 

 

우연히 영화 <써치>의 감독 작품이라는 광고를 보고

바로 개봉일인 11월20일에 관람하고 왔습니다

 

전 작품인 <써치>를 너무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이에요

기회가 된다면 써치 리뷰도 해보겠습니다!

 

영화 런의 감독 아니쉬 차간티 감독은 우리의 일상속에 있는 작은 불안함을 소재로

작은 스케일과 적은 출연자만으로도 스토리를 매우 스릴있게 풀어나가는

능력이 있는 감독이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또 이 영화를 고르게된 계기가 바로

엄마 다이앤 역할로 나온 배우 사라 폴슨 때문이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래치드'를 통해 처음 보았는데

정말 소름돋는 연기력을 갖고있는 배우입니다.

영화 런에 출연해서 바로 보러 극장으로 달려갔죠

 

 

 

 

 

 

 

 

 

그럼 본격적으로 전체적인 스토리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런 결말까지 포함되어있기때문에

스포당하지 않게 주의 하세요!!

 

 

 

 

 

 

영화는 산부인과에서 다이앤이 딸 클로이

출산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지 않는데

그 이유나 배경에 대한 설명이 없어 다소 아쉬웠습니다.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게 태어난 클로이는

천식, 심장질환, 하체마비, 당뇨 등
여러가지 장애를 갖게 되죠

 

휠체어를 타고 시골의 외딴 집에서 엄마와 함께 살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엄마 다이앤은 딸을 위해 진심으로 희생하고

매일 건강을 돌보며 그녀를 대단히 아끼고 사랑해줍니다.

 

 

 

 

장애가 있어 학교에도 가지 못하고 홈스쿨링을하는 클로이

 

스스로 기계도 만들고
공학적인 소질이 뛰어나 보였습니다.

하지만 핸드폰도 없고
어울릴 친구하나 없는 그녀에게

최근 한가지 희망이 생겼는데
바로 워싱턴 대학 입학입니다.

 

하루 한번 집에 우편물 배달이 오는
것만을 기다리던 클로이

다이앤은 그런 클로이에게 대학입학통지서가 오면

바로 너에게 알려줄테니
기다리라며 그녀를 달래줍니다.

 

 

 

 

평소와 다를 것 없던 날,
당뇨때문에 간식을 마음껏

먹지 못하는 클로이가
엄마가 마트에서 사온 봉투를 뒤지며

초콜렛을 몇개 빼돌리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안에서 한 약통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TRIGOXIN 이라는 초록색 알약
발견한 클로이는 그 약이
자신의 이름이 아닌

엄마 다이앤의 이름으로 처방받은

약인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다이앤은
자기전 클로이에게

평소와 같이 먹을 약들을
챙겨주는데

클로이가 보았던
TRIGOXIN도 섞여있었습니다.

 

엄마가 처방받은 약이 아니냐고 묻는 클로이

하지만 엄마는 영수증에 나온 구매자의 이름을

잘 못 본것이라며 대충 둘러 댑니다.

 

 

 

 

하지만 마음한 구석 찜찜함이 남아있던 클로이

한밤 중 엄마 몰래 거실에 있는 컴퓨터를 통해

그 약에 대해 검색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았고 결국 그녀는 방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다이앤은 이 모든 것을 부엌에서 지켜보고있었습니다.

이때부터 두 모녀는 서로를 의심하고 경계하게 됩니다.

 

 

 

 

다음날 고객센터로 추정되는 곳과

전화로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다이앤,

 

클로이는 인터넷 문제냐며 말을 걸었습니다.

 

다이앤은 인터넷이라고 말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았냐고 반문을 하고 

클로이는 사실 어제 밤 컴퓨터를 쓰려고 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TRIOGXIN이라는 약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죠

 

 

 

약에대한 의심이 점점 커져가는 클로이

하지만 그녀에게는 스마트폰도, 인터넷도 없어

약에대한 정보를 얻는일이 쉽지 않습니다.

 

엄마가 잠시 텃밭을 가꾸기 위해 자리를 비운사이

 

전화로 아무 번호나 누른뒤 통화연결된 낮선 이에게

TRIGOXIN에 대해 구글 검색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그 약은 녹색이 아니라 빨간색이라는 답을 듣게 됩니다.

 

결국 엄마가 자신을 속이고 있다고 확신을 하게되죠.

 

 

 

 

다음날 외출을 위해 엄마에게 영화를 보러 갈것을 제안 합니다.

영화관 인근의 약국에가서 약에대해 알아보기 위함이었죠

영화를 보던 중 화장실에 가겠다며 빠져 나온 클로이는

엄마몰래 약국으로가서 녹색알약에 대한 비밀을 밝혀냅니다.

 

그동안 다이앤이 강아지를 키우는 것 처럼 약사를 속여

리도카인이라는 약을 처방받아 왔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클로이에게 먹여왔던 것입니다.

 

 

클로이는 약사에게 리도카인을 사람이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묻고

하반신 마비등의 문제가 올 수 있다는 대답에 큰 충격에 휩싸입니다.

 

 

 

 

이때 다이앤이 클로이를 찾아 약국안으로 들어오고

그녀에게 마취제를 놓아 집으로 데려갑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는 최근 담당의가 바뀌면서

새로 처방받은 약이 아이의 정신을 이상하게 만든것 같다며 둘러댔고

평소 딸을 끔찍히 사랑하는 다이앤을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과연 클로이는 다이앤으로부터 벗어나 진실을 밝힐 수 있을 것인지

2부 포스팅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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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RUN 줄거리 및 후기2 / 소름돋는 반전 스릴러(결말포함,스포주의)

안녕하세요 영화 RUN 리뷰를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런 결말까지 포함되어있기때문에 스포당하지 않게 주의 하세요!! 1편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후기 1을 먼저 보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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