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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영화 런 (RUN 2020) 줄거리 및 결말해석2 / 소름돋는 반전 스릴러(결말포함,스포주의)

by 크스코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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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RUN 리뷰를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런 결말까지 포함되어있기때문에

스포당하지 않게 주의 하세요!!

 

 

 

 

1편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후기 1을 먼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화 RUN 스토리 및 후기 / 소름돋는 반전 스릴러

안녕하세요 여러분~~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저는 며칠전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조금 걱정이기는 했지만 다행히도?? 영화관

look-at-the-taste.tistory.com

 

영화 RUN

미스터리 / 스릴러

2020.11.20개봉

러닝타임 90분

감독 : 아니쉬 차칸티

출연 : 사라폴슨(다이앤 역), 키에라 앨런(클로이역)

 

 

 

 

 

 

 

그동안 다이앤에 자신을 속여 건강을 악화시킨 것을

알게된 클로이 마취 약에서 깨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의 방안에 감금 되어있었습니다.

 

창문을 통해 힘겹게 기어서 탈출한 그녀는

전화 선이 다 끊어져 있고 휠체어를 탄 상태로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게 해주는 장비 또한

망가진 것을 확인 합니다.

 

 

 

엄마가 자신을 집에 가두려고 한 것을 확인한 그녀는

집밖으로 탈출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계단을 굴러 내려와 집 밖으로 나가는데 성공합니다.

 

 

 

 

간신히 집밖으로 나와 도로로 나간 그녀는

다행히도 우체부를 만나 상황을 설명하고

클로이의 상태를 보고 심각함을 느낀 우체부는

클로이를 대리고 경찰서로 가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때 다이앤이 이 둘을 발견하고

결국 우체부를 살해하고 다시 클로이를 지하실에 가두어 버립니다.

 

 

 

지하실에서 정신을 차린 클로이 그리고

그곳에서 그녀는 다시한번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고 맙니다.

 

바로 워싱턴 대학에 합격 했었다는 것이죠

그동안 다이앤은 클로이가 집을 떠나 대학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합격통지문을 숨기고

클로이를 속여왔던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실 클로이는 친부모가 따로 있었고

자신의 아이가 태어나자 마자 바로 죽어 충격받은

다이앤이 그녀를 납치해 자신의 딸처럼 키워왔던 것입니다.

 

심지어 병약하게 태어나 바로 세상을 떠난

자신의 친딸처럼 만들어 보살피기 위해

건강했던 클로이에게 부작용이 있는 약을 먹여

의도적으로 장애를 만들어 왔다는 사실....

 

 

충격적인 비밀을 깨달을 클로이는 강한 분노에 휩싸이지만

장애가 있는 몸으로 다이앤으로 부터 탈출하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

 

 

 

 

지하실의 창고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숨어버립니다.

그리고는 자신을 끔찍하게 아끼는 다이앤의 집착을 이용해

집 밖으로 탈출할 계획을 세웁니다.

바로 독극물을 먹어 응급실로 가려는 것이었죠

 

 

 

문을 열고 들어온 다이앤 앞에서 보란듯

독극물을 삼켜버리는 클로이

다이앤은 어쩔 수 없이 그녀를 대리고 병원으로 갑니다.

 

 

자살기도로 인해 입원하게된 클로이

정신을 차려보니 다행히도 다이앤은 없고

본인을 담당하는 의사와 단둘이 있었습니다.

 

 

 

클로이는 독극물로 제대로된 의사 표현을 하지 못해

메모를 통해 본인의 상황을 알리려 하지만

이를 눈치챈 다이앤이 의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그녀를 납치해갑니다.

 

 

 

 

 

하지만 다행히 메모에 MOM이라는 단어를 남긴 클로이

병실에 돌아와 그녀가 사라진 것을 발견한 의사는

경비원에게 이 상황을 알리고

클로이는 기적적으로 구조됩니다.

 

 

 

이후 7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클로이는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아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도소에 감금되어있는

다이앤의 면회를 가는 장면이 이어집니다.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듯한 클로이는

교도관들과 반갑게 인사도 하며

다이앤을 만나러 들어갑니다.

 

아이도 잘 크고 있고 별일 없이

잘 지낸다는 이야기를 하는 클로이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다이앤은

불안에 떨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리곤 다이앤이 자신을 속이며 먹여왔던

리도카인(동물용 약으로 사람이 먹으면 하반신이 마비됨)

클로이가 몰래 꺼내 다이앤에게 강제로 먹이며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자신이 믿어왔던 엄마에게 배신당한 충격과

장애가 있는 몸으로 힘겹게 도망치는 클로이의 모습이

보는이로 하여금 위로와 격려를 하게 만들며

함께 긴장하도록하는 매력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주인공의 몸이 자유롭지 못한 점때문에

평범한 일상의 환경조차 어려운 난관이 되었고

그런 그녀를 감시하며 본인의 속내를 감추는

다이앤의 연기도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거기에 마지막 섬뜻한 반전까지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명작 스릴러

영화 런의 리뷰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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